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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ワークショップ「人文学にとって現場とは何か?」 / 워크숍「인문학에서 현장이란 무엇인가?」

終了しました
Date:
2009年2月15日(日)10:00-17:00
Place:
研究空間〈スユ+ノモ〉@ソウル、韓国(1-206 Yongsandong-2ga Yonsang-gu, Seoul)

〈趣旨〉
人文学の研究がたんなる知や情報であるだけでなく、そこに参加する人々の生のあり方を変革するような「現場」となることは、いかにして可能だろうか。人文学が人間が人間を批判的に問い直し続ける営みである以上、徹底して世俗的で民主的なその力は共に学ぶ人々の生をその都度変容させるだろう。そのとき、人文学の現場は大学制度の諸条件のなかで、あるいはその無条件性の論理にしたがって、いかなる歓待の倫理を開示するのだろうか。ドゥルーズ、フーコー、デリダの思想から人文学の現在を検討する、研究空間〈スユ+ノモ〉とUTCPによる共同討議。

〈취지〉
인문학 연구가 단순한 지식과 정보가 아닌 그곳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삶을 변혁하는 ‘현장’이 되도록 하기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인문학이란 인간이 인간을 비판적으로 묻고 답하는 학문이다. 철저하게 세속적이고 민주적인 인문학의 힘은 같이 배우는 사람들의 삶에 개입하고 그들의 삶을 변용시킬 것이다. 그렇다면 이때 인문학의 현장은 대학의 여러 조건 속에서 또는 대학의 무조건성의 논리 속에서 어떤 환대의 윤리를 나타낼 수 있을까? 들뢰즈, 푸코, 데리다의 사상을 통해 인문학의 현재를 검토한다. 연구공간 수유+너머와UTCP 공동 토론회

〈日程 / 일정〉

10.00-13.00 I. 歓待の倫理 환대의 윤리

國分功一郎(高崎経済大学)
「歓待は何でないか?――クロソウスキーとドゥルーズから考える」
고쿠분 코이치로
「무엇이 환대가 아닌가?―― 클로소프스키와 들뢰즈를 통해 생각하다」

李洙榮(イ・スヨン)(スユ+ノモ)
「後期フーコーの倫理学を中心にした他者の問題――知と主体のコミューン的形成の問題」
이수영「후기 푸코의 윤리학을 중심으로한 타자의 문제――지와 주체의 코뮨형성 문제」

14.00-17.00 II. 人文学の場所 인문학의 장소

西山雄二(UTCP)
「人文学にとって大学とは何か――ジャック・デリダ『条件なき大学』をめぐって」
니시야마 유지「인문학에서 대학이란 무엇인가?――자크 데리다『조건없는 대학』에 관하여」

高秉權(コ・ビョングォン)(スユ+ノモ)
「人文学にとって現場とは何か」
고병권「인문학에서 현장이란 무엇인가?」

使用言語:韓国語・日本語(通訳付) 事前予約不要、入場無料
사용언어:일본어・한국어(통역) 사전예약 필요없음, 무료입장

主催:研究空間〈スユ+ノモ〉、東京大学グローバルCOE「共生のための国際哲学教育研究センター(UTCP)」
주최:연구공간 수유+너머, 동경대학 글로벌COE「공생을 위한 국제철학연구센터(UTCP)」

【現地報告@ソウル】大学の外―人文学にとって現場とは何か
【現地報告@ソウル】ワークショップ「人文学にとって現場とは何か」
【報告】ワークショップ「人文学にとって現場とは何か?」@研究空間スユ+ノモ(ソウル)

WS_SuyuTrans_Poster.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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